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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로마자 변환

한글을 로마자 표기로 변환합니다. (음운변화 미반영 간이 버전)

annyeonghaseyo

받침의 음운변화(예: 신라→Silla)는 반영하지 않는 간이 변환입니다. 정식 표기와 다를 수 있어요.

한글 로마자 변환기는 한글로 쓴 이름·지명·단어를 국립국어원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알파벳으로 바꿔 주는 도구입니다. 한글을 입력하면 초성·중성·종성을 분해해 각 글자에 대응하는 로마자로 즉시 변환하고, 결과를 복사해 여권 신청서, 영문 명함, 해외 배송 주소, 논문 인용, 영문 이메일 등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로마자 표기는 단순히 자음·모음을 하나씩 알파벳으로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글자라도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ㄱ'은 첫소리에서는 g, 받침에서는 k로 적고, 'ㅂ'은 부산(Busan)의 b처럼 첫소리에서는 b, 받침에서는 p로 적습니다. 그래서 규칙을 모른 채 표기하면 사람마다 결과가 달라지고, 특히 이름은 한 번 정하면 바꾸기 어려워 처음에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기본 원칙, 자음·모음을 로마자로 옮기는 대응표, 이름과 주소를 표기할 때 자주 틀리는 지점, 그리고 여권 영문 이름과의 관계까지 정리했습니다. 이 변환기는 글자 단위 대응을 빠르게 보여 주는 간이 버전이라 받침의 음운변화(예: 신라 → Silla, 종로 → Jongno)는 자동으로 반영하지 않으므로, 정식 문서에 쓸 때는 아래 설명을 함께 확인하세요.

사용 방법

  1. 변환할 한글을 입력창에 적습니다. 이름·지명·문장 어느 것이든 한글 음절이면 자동으로 변환됩니다.
  2. 입력하는 즉시 아래 결과 영역에 로마자 표기가 나타납니다. 별도의 실행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3. 결과 오른쪽의 '복사' 버튼을 눌러 변환된 로마자를 클립보드에 담고, 필요한 서식에 붙여 넣습니다.
  4. 이름이나 지명처럼 첫 글자를 대문자로 써야 하는 경우, 그리고 받침이 뒤 글자와 만나 소리가 바뀌는 경우(자음동화 등)는 결과를 손으로 다듬어 최종 표기를 확정합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기본 원칙

현재 표준으로 쓰이는 로마자 표기법은 2000년 문화관광부가 고시한 국립국어원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입니다. 핵심 원칙은 한글 철자가 아니라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점입니다. 즉 글자를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발음을 기준으로 알파벳을 고릅니다.

  • 표음 원칙: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른 소리를 기준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받침이 뒤 음절과 만나 소리가 바뀌면 바뀐 소리대로 표기합니다.
  • 로마자 외 부호 최소화: 반달표(˘)나 어깨점 같은 특수 부호를 쓰지 않아 컴퓨터·서류 입력이 쉽습니다.
  • 고유명사 첫 글자 대문자: 사람 이름과 지명 등 고유명사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씁니다. 예) 서울 Seoul, 부산 Busan.
  • 이름의 음절 사이 붙임표(-): 이름에서 음절이 헷갈릴 수 있으면 붙임표를 쓸 수 있습니다. 예) 한복남 Han Boknam 또는 Han Bok-nam.

'소리 나는 대로'가 왜 중요한가

예를 들어 '독립문'은 글자만 옮기면 Dokripmun이지만, 실제 발음은 [동님문]에 가까워 표준 표기는 Dongnimmun입니다. 이처럼 표기법은 철자가 아니라 발음을 따르기 때문에, 받침이 있는 이름·지명은 눈에 보이는 글자와 로마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음 로마자 대응표

자음은 위치에 따라 표기가 달라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ㄱ, ㄷ, ㅂ'은 첫소리(모음 앞)에서는 각각 g, d, b로, 받침이나 자음 앞에서는 k, t, p로 적습니다. 'ㄹ'은 모음 앞에서는 r, 받침이나 자음 앞에서는 l로 적고, 'ㄹㄹ'이 겹치면 ll로 씁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자음 대응 (위치에 따라 표기가 달라지는 자음 포함)
한글 자음첫소리(모음 앞)받침·자음 앞
gk
dt
bp
rl
kkk
tt-
pp-
st
sst
jt
cht
kk
tt
pp
h-
nn
mm
-(음가 없음)ng

'ㅇ' 받침은 ng

'ㅇ'은 첫소리 자리에서는 소리값이 없어 표기하지 않고 바로 뒤 모음만 적습니다(아 a, 우 u). 하지만 받침 'ㅇ'은 ng로 적습니다. 예) 강 gang, 영동 Yeongdong, 홍 Hong.

모음 로마자 대응표

모음은 위치와 상관없이 표기가 고정되어 자음보다 규칙이 단순합니다. 다만 'ㅓ eo', 'ㅡ eu', 'ㅜ u', 'ㅗ o'처럼 영어 감각과 다르게 적는 모음이 많아 헷갈리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어'는 u가 아니라 eo, '으'는 eu입니다.

단모음과 이중모음의 로마자 표기
구분한글 → 로마자
단모음ㅏ a / ㅓ eo / ㅗ o / ㅜ u / ㅡ eu / ㅣ i
단모음ㅐ ae / ㅔ e / ㅚ oe / ㅟ wi
이중모음(y계)ㅑ ya / ㅕ yeo / ㅛ yo / ㅠ yu / ㅒ yae / ㅖ ye
이중모음(w계)ㅘ wa / ㅙ wae / ㅝ wo / ㅞ we
기타ㅢ ui

'ㅢ'는 언제나 ui

'의'는 실제로 [에]나 [이]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어도 로마자로는 항상 ui로 적습니다. 예) 광희문 Gwanghuimun. 반대로 '어'를 eo가 아닌 u로, '으'를 eu가 아닌 u로 잘못 적는 실수가 흔하니 주의하세요.

이름·주소 로마자 변환 시 주의점

이름과 주소는 로마자 표기법에서 예외와 관행이 많은 영역입니다. 특히 받침이 뒤 글자와 만나 소리가 바뀌는 자음동화는 이 간이 변환기가 자동으로 처리하지 못하므로, 아래 사항을 확인해 최종 표기를 다듬어야 합니다.

  • 자음동화 반영: 받침과 뒤 자음이 만나 소리가 바뀌면 바뀐 소리대로 적습니다. 예) 신라 Silla, 종로 Jongno, 백마 Baengma, 왕십리 Wangsimni.
  • 성과 이름은 띄어 쓰기: 성을 먼저 쓰고 한 칸 띄운 뒤 이름을 붙여 씁니다. 예) 홍길동 Hong Gildong. 이름은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넣어 Hong Gil-dong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 이름에서는 음운변화 미반영 허용: 사람 이름은 이름 안에서 일어나는 소리 변화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 한복남은 Hanbongnam이 아니라 Han Boknam으로 적습니다.
  • 행정구역 단위: 도·시·군·구·읍·면·리·동·가는 각각 do, si, gun, gu, eup, myeon, ri, dong, ga로 적고 그 앞에 붙임표를 씁니다. 예) 종로구 Jongno-gu, 삼죽면 Samjuk-myeon. 다만 영문 주소에서는 붙임표를 빼고 쓰기도 합니다.
  • 정착된 표기 존중: 회사·학교·상표·기관 등 이미 널리 쓰이는 영문 표기가 있으면 표기법과 달라도 그 표기를 따릅니다. 예) 현대 Hyundai, 삼성 Samsung.

이 변환기는 자음동화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 도구는 글자 단위로 로마자를 대응시키는 간이 버전이라, '신라'를 Silla가 아닌 sinra로, '종로'를 Jongno가 아닌 jongro로 변환합니다. 받침이 뒤 글자와 만나는 이름·지명은 위의 자음동화 예시를 참고해 결과를 손으로 고쳐 주세요.

여권 영문 이름과의 관계

여권의 영문 이름은 로마자 표기법을 '권장'하지만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신청자가 표기를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고, 한 번 정하면 원칙적으로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만들 때 신중해야 합니다.

  • 표기법은 권장 사항: 외교부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표기를 권장하지만, 신청자가 다른 합리적 표기(예: 이 Lee, 박 Park, 김 Kim)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기존 표기 유지 가능: 이미 여권을 만든 적이 있거나 가족이 특정 성(姓) 표기를 쓰고 있으면, 재발급·가족 통일을 위해 기존 표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한 번 정하면 변경이 어렵다: 여권 영문 이름은 특별한 사유(명백한 오기, 국외에서의 통용 표기 등)가 없으면 변경이 제한됩니다. 항공권·비자·해외 계좌 등과 철자가 모두 일치해야 하므로 처음 표기가 중요합니다.
  • 가족 성 표기 통일 권장: 자녀 여권을 만들 때는 부모의 성 영문 표기와 맞추는 것이 해외에서 가족관계를 증명할 때 유리합니다.

여권용으로 쓸 때

이 변환기 결과는 표기법에 따른 표준안을 빠르게 확인하는 용도로 쓰고, 여권에는 본인·가족의 기존 표기와 관행을 함께 고려해 최종 결정하세요. 이미 쓰고 있는 성 표기(Lee·Park 등)가 있다면 그것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변환 결과가 실제 표준 표기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도구는 한글 음절을 초성·중성·종성으로 분해해 글자 단위로 로마자를 대응시키는 간이 변환기입니다. 그래서 받침이 뒤 글자와 만나 소리가 바뀌는 자음동화(예: 신라 → Silla, 종로 → Jongno)를 자동으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름·지명은 결과를 손으로 다듬어야 표준 표기가 됩니다.
'어'와 '으'는 왜 eo, eu로 적나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정한 규칙입니다. '어'는 u가 아니라 eo(예: 서울 Seoul), '으'는 eu(예: 은평 Eunpyeong)로 적습니다. 영어의 직관과 달라 헷갈리기 쉽지만, 표준 표기에서는 이 규칙을 지켜야 다른 사람과 표기가 일치합니다.
이름은 성과 이름을 어떻게 배열하나요?
성을 먼저 쓰고 한 칸 띄운 뒤 이름을 이어 씁니다. 예) 홍길동 Hong Gildong. 이름의 첫 글자는 대문자로 쓰고, 음절이 헷갈릴 수 있으면 붙임표를 넣어 Hong Gil-dong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이름 안에서 일어나는 소리 변화는 반영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권 영문 이름을 꼭 이 표기법대로 써야 하나요?
아닙니다. 로마자 표기법은 권장 사항이며, 여권 신청 시 신청자가 표기를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김 Kim, 이 Lee, 박 Park처럼 널리 쓰이는 관행 표기도 인정됩니다. 다만 한 번 정하면 바꾸기 어렵고 항공권·비자와 철자가 일치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받침 'ㄱ, ㄷ, ㅂ'은 왜 g, d, b가 아니라 k, t, p인가요?
이 자음들은 첫소리에서는 g, d, b로 부드럽게 소리 나지만, 받침에서는 소리가 막혀 k, t, p에 가깝게 발음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산은 Busan(첫소리 b), 박은 Bak(받침 k)처럼 위치에 따라 다르게 적습니다.
주소를 영문으로 쓸 때 구·동·로는 어떻게 표기하나요?
행정구역 단위는 구 gu, 동 dong, 로 ro, 가 ga 등으로 적고 앞에 붙임표를 넣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 종로구 Jongno-gu. 다만 실제 해외 배송용 영문 주소에서는 작은 단위부터 큰 단위 순으로 쓰고 붙임표를 생략하는 경우도 많으니, 받는 곳 양식에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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