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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감 구분 테스트

미묘하게 다른 색 한 칸을 찾아보세요. 단계가 오를수록 어려워집니다. 재미용.

색감 구분 테스트는 여러 칸으로 나뉜 색 타일 중에서 미묘하게 다른 색 한 칸을 찾아내는 캐주얼 게임입니다. 단계가 오를수록 타일 수가 늘고 색 차이가 점점 줄어들어, 눈이 아주 작은 색상 차이까지 얼마나 잘 잡아내는지를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 화면에서는 도달한 레벨과 함께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내 색 구분 능력이 상위 몇 %인지도 보여 줍니다.

여기서 측정하는 것은 '색을 구별하는 민감도'입니다. 같은 계열 안에서 아주 가까운 두 색을 얼마나 잘 나누어 보는지를 재는 것이므로, 화면 밝기·주변 조명·모니터 색 표현·눈의 피로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재미와 눈 훈련을 위한 도구이며, 잘 나온다고 시력이 좋은 것도, 몇 단계에서 막힌다고 색각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 게임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색을 잘 구분하는 편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아래에서는 색각 이상(색맹·색약)의 종류, 병원에서 쓰는 이시하라 검사의 원리, 남녀 유병률, 그리고 색각 이상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까지 정리했습니다. 참고 지식으로 읽어 두면 게임이 한층 흥미로워집니다.

사용 방법

  1. 게임이 시작되면 화면에 여러 개의 색 타일이 격자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같은 색이고, 딱 한 칸만 색이 살짝 다릅니다.
  2. 다른 색 한 칸을 찾아 클릭(터치)합니다. 맞히면 다음 레벨로 넘어가고, 타일이 더 많아지며 색 차이가 더 미세해집니다.
  3. 틀리면 게임이 끝납니다. 도달한 레벨과 색 구분 능력 백분위(상위 %)가 표시됩니다.
  4. 결과 화면에서 '전체 분포에서 내 위치 보기'를 누르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한 그래프를, '다시 하기'로 재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색각 이상(색맹·색약)의 종류

우리 눈의 망막에는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가 세 종류(빨강·초록·파랑 계열) 있습니다. 이 중 특정 원추세포가 아예 없거나 기능이 약하면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이를 통틀어 색각 이상이라고 합니다. 흔히 '색맹'과 '색약'으로 나누지만, 완전히 못 보는 경우(색맹)는 드물고 대부분은 색을 덜 예민하게 구분하는 색약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인 색각 이상 유형
유형영향받는 색특징
적색약·적색맹빨강 계열빨강을 어둡게 느끼고 초록과 혼동
녹색약·녹색맹초록 계열가장 흔한 유형, 빨강·초록 구분이 어려움
청색약·청색맹파랑·노랑 계열매우 드묾, 파랑과 초록·노랑을 혼동
전색맹모든 색색을 거의 못 느낌, 매우 희귀

'적록색약'과 '청황색약'

색각 이상은 크게 빨강·초록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색약과, 파랑·노랑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청황색약으로 나뉩니다. 실제로는 적록색약(적색약·녹색약)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청황색약은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흔히 '색약'이라고 하면 빨강·초록 구분이 어려운 경우를 가리키는 일이 많습니다.

이시하라 검사는 어떻게 색각을 확인할까

병원과 학교 신체검사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색각 검사가 이시하라(Ishihara) 검사입니다. 크기와 밝기가 제각각인 수많은 색점으로 원판을 채우고, 그 안에 다른 색점으로 숫자나 길을 숨겨 놓는 방식입니다. 색을 정상적으로 구분하는 사람은 숨은 숫자가 또렷이 보이지만, 특정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면 숫자가 배경에 묻혀 보이지 않거나 다른 숫자로 보입니다.

핵심 원리는 '밝기가 아니라 색상 차이로만 도형을 구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숨은 숫자와 배경의 밝기를 비슷하게 맞춰 두기 때문에, 밝고 어두운 차이로는 숫자를 찾을 수 없고 오직 색을 구분하는 능력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이 색감 구분 게임도 밝기가 아닌 색상 차이를 찾게 한다는 점에서 원리상 비슷한 면이 있지만, 이시하라 검사처럼 색각 이상 유형을 진단하도록 설계된 것은 아닙니다.

이 게임은 진단 도구가 아닙니다

이 색감 구분 테스트는 재미와 눈 훈련을 위한 것으로, 정식 색각 검사가 아닙니다. 자가 테스트 결과는 참고용일 뿐이며, 색각 이상이 의심되거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색각 검사를 받으세요. 화면·조명 환경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세요.

색각 이상은 얼마나 흔할까 (유병률)

색각 이상은 생각보다 흔하며, 대부분 유전적으로 타고납니다. 관련 유전자가 X 염색체에 있어, X 염색체가 하나뿐인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흔하게 나타납니다. 여성은 X 염색체가 두 개라 한쪽에 이상이 있어도 다른 쪽이 보완하기 때문입니다.

  • 대부분은 선천적(유전)이며, 태어날 때부터 있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후천적으로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시신경 질환, 일부 약물 등으로 색각이 변할 수 있습니다.
  • 선천 색각 이상은 대부분 진행하지 않고 평생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선천 색각 이상 유병률(적록색약 기준, 인구집단에 따라 차이)
구분대략적 비율설명
남성약 8%약 12명 중 1명꼴
여성약 0.5%약 200명 중 1명꼴

색각 이상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색각 이상이 있어도 시력(사물을 또렷하게 보는 능력) 자체는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색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상황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신호등·지도·노선도처럼 색으로 구분된 정보를 읽을 때 헷갈릴 수 있습니다(신호등은 위치로 구분 가능).
  • 잘 익은 과일·고기의 색, 화면·자료의 빨강·초록 그래프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디자인·색 배합, 일부 전기·화학 작업 등 정밀한 색 구분이 필요한 분야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종사·일부 군·경찰 직군 등은 색각 기준을 두는 경우가 있어, 진로 전에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완하는 방법

색만이 아니라 위치·모양·명암·라벨을 함께 쓰면 색각 이상이 있어도 정보를 잘 구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컴퓨터에는 색각 보정(색상 필터) 접근성 기능이 있고, 색각 보정 안경이나 색 구분을 도와주는 앱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도구가 색각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게임에서 높은 레벨까지 가면 눈이 좋은 건가요?
색을 구분하는 민감도가 좋은 편이라고 볼 수는 있지만, 이는 시력(사물을 또렷하게 보는 능력)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또 화면 밝기·주변 조명·모니터 성능·눈의 피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이 게임의 레벨을 시력이나 건강의 지표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어디까지나 재미용입니다.
이 테스트로 색맹·색약을 알 수 있나요?
아니요. 이 게임은 같은 계열 안에서 미세한 색 차이를 찾는 놀이일 뿐, 색각 이상을 진단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색맹·색약은 특정 색 계열을 구분하는 능력을 따로 봐야 하며, 이는 이시하라 검사 등 전문 검사로 확인합니다. 색각 이상이 의심되면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세요.
색맹과 색약은 어떻게 다른가요?
색맹은 특정 색(주로 빨강 또는 초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고, 색약은 그 색을 아예 못 보는 것은 아니지만 예민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실제로는 완전한 색맹은 드물고 대부분이 색약에 해당합니다. 둘을 합쳐 '색각 이상'이라고 부릅니다.
색각 이상은 왜 남성에게 더 많나요?
적록색약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X 염색체에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X 염색체가 하나뿐이라 그 유전자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나타나지만, 여성은 X 염색체가 두 개라 한쪽이 정상이면 보완됩니다. 그래서 남성은 약 8%(12명 중 1명), 여성은 약 0.5%(200명 중 1명) 수준으로 남성에게 훨씬 흔합니다.
색각 이상은 치료할 수 있나요?
선천 색각 이상은 유전으로 타고나는 것이라 현재로선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없고, 대부분 평생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색각 보정 안경이나 기기의 색상 필터 기능으로 일부 색 구분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반면 백내장·약물 등 후천적 원인으로 생긴 색각 변화는 원인을 치료하면 나아질 수 있으므로, 갑자기 색이 다르게 보이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색각 검사는 어디서 받나요?
안과에서 이시하라 검사를 비롯한 색각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직장 신체검사에서도 기본적인 색각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 자가 테스트나 이 게임은 화면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정확하지 않으므로, 진단이나 진로 판단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검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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